
폴란드 하원이 EU MiCA 전환을 위한 가상자산 시장법(Crypto-Assets Market Act)을 다시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대통령이 “국가 안정성과 재산권 침해” 우려로 1차 거부권을 행사했지만, 정부는 변경 없이 동일한 법안을 재상정하며 “이번에는 안보 브리핑 이후 대통령 서명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업계는 “과도한 규제로 시장 위축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계속 제기 중이다.
Key Point
#폴란드 #MiCA #가상자산시장법 #대통령거부권 #규제강화
● 대통령이 1차 거부한 법안, 수정 없이 재상정
● 정부 “안보상 필요… 이번엔 대통령 서명 가능성 높아”
● 업계 “과도 규제, 시장·소비자 위축 우려”

미국의 디지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게임 기업인 드래프트킹스(DraftKings)가 예측시장 앱을 38개 주에 출시하며 스포츠·금융·이벤트 기반 계약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향후 가상자산 가격·크립토 지표 연계 상품도 도입할 계획으로, 파생상품 거래소인 레일버드(Railbird Exchange)를 인수해 파생상품 형태로 운영한다. 일각에서는 폴리마켓, 칼시 등이 주도해 온 예측시장이 드디어 전통 상장기업을 통해 메인스트림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Key Point
#DraftKings #예측시장 #CFTC #암호연계계약 #Polymarket
● 38개 주에서 예측시장 출시, 향후 크립토 연계 파생계약 준비
● CFTC 등록 거래소 기반으로 규제된 이벤트 트레이딩 구조

영국 금융감독원(FCA)이 700페이지 규모의 포괄 규제안을 공개하며 2027년 10월 25일 시행될 가상자산 시장 구조 규제를 예고했다. 거래소 운영, 글로벌 유동성 접근, 스테이킹, 대출, DeFi까지 전부 규제 범주로 편입될 전망이다. 업계는 “단일 프레임워크와 규제 명확성으로 대규모 인력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 예측했다.
Key Point
#영국FCA #암호자산규제 #스테이킹규제 #DeFi #영국크립토허브
● 2027년 시행될 정식 암호시장 규제 틀 공개
● 스테이킹을 독립 규제로 분리, 업계 “세계 최초 수준”
● 글로벌 유동성 접근 허용 등 시장 구조 중심 규제로 평가

브라질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메르카도 비트코인(Mercado Bitcoin)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브라질 암호화폐 거래 활동은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또 1인당 평균 투자액은 5700 헤알로 1인당 1000달러(약 147만 원)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이 가장 많이 거래됐고,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하며 저변 확대의 핵심으로 꼽혔다.
Key Point
#브라질 #MercadoBitcoin #가상자산투자 #스테이블코인 #시장확대
● 1인당 평균 투자액 1000 달러 초과, 거래 활동 43% 증가
●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3배 확대, 저변 투자 유입 가속
● 저위험 상품(RFD) 투자 108% 증가 등 시장 성숙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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