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연일 상승세를 달리며 9만 6900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과 바이낸스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도 소폭 오르며 가상자산 시장 전체가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3월까지 최소 50% 이상의 가격 상승을 예측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9만 6937달러에 거래 중이다. 어제보다 1.65% 오른 수치로 14일 자정께 급등하기 시작하며 한때 9만 7735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세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0.95% 오른 3354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0.66% 오른 948달러, 솔라나는 0.92% 오른 146달러다. 리플(XRP)만 예외적으로 1.14% 내려 2.13달러에 거래 중이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M2 공급에 따른 유동성 증가와 연방준비제도의 양적 긴축 종료 등 여러 거시적인 순풍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매트 호건(Matt Hougan) 비트와이즈 자산운용 글로벌 리서치 책임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강세장은 글로벌 유동성 증가 시기와 맞물려있다”며 “2026년 내내 전 세계적인 통화 완화와 성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으며 비트코인 가격에도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이 56% 랠리를 펼칠 것이라는 분석도 등장했다. 미다스(Midas) 가상자산 분석가는 현재 비트코인이 장기 하락세를 끝내고 급 상승 전 점진적인 상승 단계에 있다고 분석하며 비트코인이 15만 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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