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v, 1월 ‘2026 Web3 전략 킥오프’ 토크 개최

▲Delv가 내년 1월 10일 서울 종로구 누디트 익선에서 ‘Delv Talk : New-Year 2026’를 개최한다.기술·제도·산업 전략을 아우르는 웹3 패널 토크와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된다. (사진제공=Delv)
▲Delv가 내년 1월 10일 서울 종로구 누디트 익선에서 ‘Delv Talk : New-Year 2026’를 개최한다.기술·제도·산업 전략을 아우르는 웹3 패널 토크와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된다. (사진제공=Delv)

웹3(Web3) 어드바이저리 기업 델브(Delv)가 내년 1월 10일 서울 종로에서 ‘2026 Web3 전략 킥오프 토크(Delv Talk : 2026 Web3 Strategy Kickoff)’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년을 앞두고 웹3 산업의 기술, 제도, 비즈니스 전략을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패널 토크와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1월 10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종로구 누디트 익선에서 진행된다.

델브는 웹3가 더 이상 기술 실험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규제·비즈니스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 가상자산 회계·세무 기준, 웹3 서비스의 실제 출시 경험 등을 한 자리에서 다룰 예정이다.

행사는 델브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웹3 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CEO 패널 토크와 법률·세무·회계(LTA) 세션으로 이어진다. 1부 ‘Web3 CEO Talk’에서는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글로벌 생태계를 아우르는 웹3 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서비스 개발 경험과 2026년 주목해야 할 기술·비즈니스 모델, 규제 변화에 대해 논의한다.

2부 ‘LTA(Law, Tax & Accounting) 세션’에서는 신규 규제 도입 동향, 가상자산 회계 기준 변화, 해외 법인 및 세무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무 적용 가능한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참석자와 연사, 델브 팀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네트워킹 및 프라이빗 Q&A 시간이 마련된다.

패널로는 배래(BaeRae, 웹3 기반 커뮤니티·콘텐츠 플랫폼) 김정현 대표, 슈퍼블록(OverProtocol, 웹3 인프라·프로토콜 개발사) 김재윤 대표, 하이드미플리즈(hidemeplease, 프라이버시 중심 웹3 서비스) 유현 대표, 소사이어티(XOCIETY, 웹3 게임·디지털 콘텐츠 프로젝트) 김신권 대표가 참여한다.

델브는 기술, 법률, 회계, 글로벌 전략을 결합한 풀스택 웹3 어드바이저리 기업으로, 웹2·웹3 기업의 온보딩, 글로벌 법인 설립, 가상자산 규제 대응, 웹3 기술 도입 및 해외 확장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스위스 주크(Zug) 크립토밸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개발자, 변호사, 회계사, 운영 전문가들과 협업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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