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셜제도 정부가 스텔라(Stellar)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국채(USDM1)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온체인 기본소득(UBI) 지급을 완료했다. USDM1은 미국 재무부 단기 국채 100% 담보로 발행된 디지털 국채이며, 독립 신탁에 보관되어 정부 영향력에서 분리된 구조다. 이번 지급은 광범위한 섬 분산·현금 운송 한계 등 지역 특성으로 인해 기존 분기별 현금 지급을 디지털 지갑 ‘로말로(Lomalo)’ 로 대체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Key Point
#마셜제도 #UBI #Stellar #국채담보
● 세계 최초 국채 담보 디지털 채권 기반 UBI 온체인 지급
● 국채 1:1 담보, 통화정책과 별개인 ‘재정 배분 프로그램’
● 지리적 인프라 문제 해결 위한 디지털 공공재정 모델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종합 스테이블코인 법인 ‘지니어스 법(GENIUS Act)’에 따른 첫 규제안을 공개했다. 해당 규칙은 은행이 자회사 형태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때 필요한 승인 절차를 명확히 한다. 주요 내용은 ▲신청서 제출 후 120일 내 승인 여부 결정 ▲승인 거절 시 정식 항소 절차 제공 ▲최소 규제 부담으로 ‘안전성·건전성’ 중심 평가 등이다. 트래비스 힐(Travis Hill) FDIC 의장 대행은 “앞으로 자본·유동성·리스크 관리 기준을 위한 더 큰 규칙안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ey Point
#FDIC #GENIUSAct #스테이블코인규제 #미국은행
● 지니어스 법안 기반 첫 스테이블코인 규제안
● 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발행 자회사 설립하는 절차 규정
● 향후 자본·유동성 규칙 등 추가 발표 예정
테더(Tether)가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에서 USDT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스타트업 스피드(Speed)에 800만 달러 투자를 주도했다. 스피드는 연간 15억 달러 이상 결제량을 처리하며 12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안정적 네트워크로, 기업용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비트코인 L2에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라이트닝과 스테이블코인 결합 모델이 대규모 상거래 수준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투자로 테더는 비트코인 결제, AI, 에너지, 금융 등 다각화된 벤처 투자 전략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Key Point
#Tether #Speed #라이트닝네트워크 #USDT결제
● 테더 주도로 스피드 800만 달러 투자 유치
●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에서 USDT 대규모 결제 구현
● 테더, 결제·AI·에너지·금융 등 140개 이상 벤처 포트폴리오 확장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2026년 도입될 스테이블코인 규제 방향을 공개하며, “좋은 돈(good money)” 조건을 충족하는 스테이블코인만 승인한다고 밝혔다. 티프 맥클럼(Tiff Macklem) 총재는 ▲1:1 명확한 법정통화 페그 ▲고품질 유동자산(T-bills 등) 100% 담보 ▲즉시 현금화 가능성 ▲강화된 리스크 관리·개인정보 보호 등을 핵심 요건으로 제시했다. 캐나다는 미국의 지니어스 법안 이후 디지털 결제 인프라 현대화를 가속하고 있으며, 즉시결제 시스템(Real-Time Rail) 오픈뱅킹 프레임워크도 병행 구축 중이다.
Ke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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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스테이블코인 규제 기준, '1:1 페그 + 고품질 담보'
● 2026년 도입 목표, 디지털 결제 인프라와 연계
● CBDC 추진은 중단했지만 민간 스테이블코인 규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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