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트론 등 지원…9월 28~30일 서울 aT센터서 48시간 오프라인 결선

글로벌 웹3 개발자 콘퍼런스 'GWDC 2026 KOREA'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GWDC 2026 KOREA 측은 오는 25일까지 글로벌 개발자를 대상으로 해커톤 프로젝트 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본 행사는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해커톤은 'For Builders, By Builders'를 슬로건으로 최대 5개 퍼블릭체인 생태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총 지원 규모는 10만달러 이상으로, 5만달러의 현금 상금과 5만달러 상당의 생태계 리소스가 제공된다.
트론(TRON)이 후원사로 참여하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한다. 자격을 갖춘 참가 프로젝트에는 최대 6개월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클라우드 크레딧이 제공돼 개발과 테스트, 배포 과정에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등록을 마친 참가자들은 서울 현장에서 오프라인 개발 및 결선을 진행한다. 해커톤은 28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퍼블릭체인 생태계 관계자들의 기술 세션과 과제 브리핑이 진행된다.
이후 28일 오후 8시부터 30일 오전 11시까지 현장 라이브 코딩이 이어진다. 프로젝트 최종 제출은 30일 정오까지며,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노베이션 스테이지에서 데모데이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심사에는 참여 퍼블릭체인의 경영진과 기술·생태계 담당자, 벤처캐피털(VC) 파트너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수 팀에는 현장 피칭 기회와 함께 투자 기관 및 생태계 파트너와 후속 투자·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수상 팀은 Web3Labs의 2026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과 인큐베이팅 파이프라인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 미디어 및 커뮤니티 채널을 통한 프로젝트 홍보도 지원된다.
참가 팀은 최대 5명으로 구성할 수 있다. 최종 프로젝트 제출 시 공개 접근이 가능한 깃허브(GitHub) 오픈소스 리포지토리와 3분 이내 데모 영상, 프로젝트 소개 및 피치덱을 제출해야 한다. 결선 진출 팀은 현장에서 오프라인 피칭도 진행한다.
세부 해커톤 트랙과 챌린지 과제는 9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GWDC 2026 KOREA는 Web3Labs가 주최하고 Techub News, Hypai Labs, TokenPost가 공동 주최한다. 넥스블록은 이번 행사의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행사에는 8000명 이상의 참관객과 500명 이상의 개발자, 100여개 전시 기업 및 100여개 투자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연사로는 민병덕 국회의원, 조니 웅(Johnny Ng) 홍콩 입법회 의원, 윤석헌 아시아경제발전위원회 위원장, 캐스퍼 웡(Caspar Wong) Web3Labs 최고경영자(CEO), 이재원 빗썸 CEO,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 설립자,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에반 오양(Evan Auyang) 애니모카 브랜즈 총괄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GWDC 2026 KOREA 관계자는 “기술 혁신은 단순한 코드를 넘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데 있다”며 “이번 해커톤을 통해 전 세계 빌더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이를 실제 응용 사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서 글로벌 빌더들과 함께 ‘코드로 세상을 다시 즐겁게’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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