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언어교육·Web3 생태계 협력위해 ‘이투데이-이카이스’ 제휴

AI 어학 학습 서비스 제휴…가나다 토큰 기반 Web3 교육 생태계 협력도 추진

▲이투데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이카이스의 다국어 학습 서비스 ‘마이풀’과 한국어 학습 플랫폼 ‘가나다라’ (사진제공=이카이스)
▲이투데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이카이스의 다국어 학습 서비스 ‘마이풀’과 한국어 학습 플랫폼 ‘가나다라’ (사진제공=이카이스)

경제전문매체 이투데이가 AI 어학교육 기업 이카이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학 학습 서비스 제휴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투데이는 국내 독자에게 이카이스의 다국어 학습 서비스 ‘마이풀’ 이용권을 제공하고,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 한국어 학습 수요자를 대상으로는 한국어 학습 플랫폼 ‘가나다라’ 이용권을 제공한다.

브라보마이라이프, 넥스블록 등 이투데이 그룹사 임직원에게도 마이풀 이용권을 지원한다. 글로벌 산업과 시장을 다루는 매체 특성을 고려해 임직원의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투데이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시장과 산업을 다루는 그룹 임직원에게 외국어 역량은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독자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카이스는 2012년 설립된 에듀테크 기업으로, 다국어 구독형 어학 학습 서비스 마이풀과 글로벌 한국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가나다라를 운영하고 있다. 마이풀은 하나의 구독으로 여러 언어를 학습할 수 있는 통합형 어학 서비스다. 이카이스는 최근 AI 기술을 접목한 개인 맞춤형 학습 솔루션 고도화에도 나서고 있다.

가나다라는 12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한국어 학습 플랫폼이다. 이카이스는 K-콘텐츠 확산에 따라 증가하는 해외 한국어 학습 수요에 대응해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카이스는 최근 솔라나 기반 가나다 토큰(GNDK)을 발행하며 교육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GNDK는 학습 활동에 따른 보상 모델인 L2E(Learn to Earn)와 콘텐츠 기여 보상 모델인 D2E(Data to Earn)를 기반으로 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학습자와 콘텐츠 제공자가 생태계 기여도에 따라 보상받는 탈중앙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카이스 관계자는 “중앙화된 플랫폼이 독점해온 교육 데이터와 보상 구조를 학습자에게 돌려주는 것이 목표”라며 “Web3 기술을 통해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는 탈중앙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투데이는 이번 협력의 연장선에서 10일 서울 본사 19층에서 이카이스 사업설명회를 후원한다. 설명회에서는 마이풀과 가나다라의 서비스 전략, AI 에듀테크 기업으로서의 이카이스 비전, 향후 사업 계획 등을 소개한다.

이현준 이카이스 대표는 “언어는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를 잇는 가장 강력한 기술”이라며 “AI와 Web3라는 새로운 흐름 속에서 한국어와 한국 교육 콘텐츠가 세계로 나아가는 통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미디어와 에듀테크가 결합한 새로운 시너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독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제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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