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은 22일 오전 9시 기준 7만7000달러대에서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2%대 상승했다. 장중 고점은 7만7699달러, 저점은 7만4777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조정 이후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며 7만7000달러선을 회복한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비트코인 반등과 함께 일부 알트코인으로도 순환매가 이어졌다.
이 같은 상승 흐름 속에서 시가총액 상위 100위 가상자산 가운데 일부 종목은 비트코인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강세를 나타냈다.
레이브다오(RaveDAO, RAVE)는 24시간 기준 40.98% 상승하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다만 7일 기준으로는 92.20% 하락한 상태로, 최근 급락 이후 단기 반등 성격이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량이 크게 늘며 단기 투기적 수급이 유입된 점도 가격 변동성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밈코인 인프라 프로젝트 밈코어(MemeCore, M)는 23.53% 상승했다. 최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이후 수수료 절감과 성능 개선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밈코인 섹터로 자금이 유입되며 강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트론 생태계 디파이 프로젝트 저스트(JUST, JST)는 9.91% 상승했다. 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며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트론 디파이 생태계 내 수요와 토크노믹스 개선 기대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프라이버시 코인 모네로(Monero, XMR)는 7.66% 올랐다. 최근 프라이버시 코인 섹터로 자금이 순환 유입되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술적 반등과 거래량 증가가 상승세를 뒷받침한 것으로 보인다.
결제 특화 가상자산 대시(Dash, DASH)는 5.56% 상승했다. 비트코인 반등에 따른 시장 분위기 개선 속에서 결제·프라이버시 성격 자산군으로 일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물자산(RWA) 토큰화 프로젝트 스테이블(Stable, STABLE)은 3.73% 상승했다. 뚜렷한 단일 호재보다는 시장 반등에 따른 베타 효과와 스테이블코인 유틸리티 관련 기대가 맞물린 흐름으로 풀이된다.
고성능 레이어1 블록체인 모나드(Monad, MON)는 3.26% 올랐다. 생태계 성장 기대와 커뮤니티 중심의 관심이 이어지며 비트코인 상승률을 소폭 웃도는 강세를 나타냈다.
인터체인 블록체인 코스모스(Cosmos, ATOM)는 2.85% 상승했다. 기술적 반등과 알트코인 순환매 흐름이 맞물리며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트론 생태계 디파이 프로젝트 선(Sun [New], SUN)은 2.41% 상승했다. 최근 온체인 바이백·소각 구조 개선 기대가 부각된 가운데 시장 반등 흐름도 가격을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7만7000달러선을 회복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일부 되살아났고, 이에 따라 밈코인, 프라이버시 코인, 디파이 관련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순환 유입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레이브다오처럼 최근 급락 이후 반등한 종목과 수급성 상승 종목이 상위권에 포함된 만큼,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는 유의해야 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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