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크립토 무버스] 비트코인 7만5000달러대 2% 상승…칠리즈 15% 올라

▲시가총액 TOP 100 가상자산 중 상승률 TOP 10 가상자산 정보 (사진제공=CoinMarketCap)
▲시가총액 TOP 100 가상자산 중 상승률 TOP 10 가상자산 정보 (사진제공=CoinMarketCap)

비트코인(BTC)은 21일 오전 9시 기준 7만5000달러대에서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2%대 상승했다. 장중 고점은 7만6531달러, 저점은 7만4061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조정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7만5000달러선을 회복한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비트코인 반등을 바탕으로 일부 알트코인에도 순환매가 이어졌다.

이 같은 상승 흐름 속에서 시가총액 상위 100위 가상자산 가운데 일부 종목은 비트코인 상승률을 웃도는 강세를 나타냈다.

팬토큰 플랫폼 칠리즈(Chiliz, CHZ)는 24시간 기준 15.67% 상승하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최근 일본 J리그 도쿄 베르디와의 토큰화 협력 MOU, 인도네시아 페르시자 자카르타 팬토큰 출시 등 스포츠 파트너십 확대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국가대표팀 팬토큰 출시 기대가 이어진 점도 팬토큰 내러티브를 강화했다.

탈중앙화 파생상품 프로젝트 엣지엑스(edgeX, EDGE)는 10.21% 상승했다. 테스트넷 활동과 잠재적 보상 기대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파생시장에서도 매수 우위 흐름이 나타나며 단기 강세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

AI 기반 프로젝트 사이렌(Siren, SIREN)은 8.22% 올랐다. 최근 급등 이후에도 소셜 미디어 중심의 관심이 이어지며 고변동성 종목 선호 흐름의 수혜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7일 기준으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단기 변동성에는 유의가 필요하다.

중국어권 밈코인 바낸인생(币安人生)은 8.17% 상승했다. ‘바이낸스 인생’이라는 의미의 밈 성격 자산으로, 최근 밈코인 섹터로 자금이 유입되는 가운데 상위 상승 종목으로 부각되며 투기적 매수세가 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NFT 기반 밈코인 펏지펭귄(Pudgy Penguins, PENGU)은 8.06% 올랐다. 뚜렷한 단일 호재보다는 거래량 증가와 밈코인 섹터 전반의 강세가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된다.

기관용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 캔톤(Canton, CC)은 7.51% 상승했다. 거래량이 크게 늘며 독립적인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뚜렷한 단일 호재가 확인되기보다는 수급 개선과 시장 반등이 맞물린 흐름으로 풀이된다.

레이어2 블록체인 폴리곤(Polygon, POL)은 6.16% 상승했다. 비트코인 반등에 따른 시장 전반의 위험선호 회복 속에서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일부 확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폴리곤 자체의 뚜렷한 단일 재료보다는 시장 베타 성격이 강한 흐름으로 보인다.

고성능 레이어1 블록체인 모나드(Monad, MON)는 5.88% 올랐다. 기술적 지지 구간에서 반등이 나타나며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중소형 레이어1 자산에 대한 관심도 일부 영향을 준 모습이다.

AI 기반 프라이버시 플랫폼 베니스토큰(Venice Token, VVV)은 5.86% 상승했다. 알트코인 순환매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강세 흐름을 바탕으로 추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해석된다.

레이어2 블록체인 아비트럼(Arbitrum, ARB)은 4.67% 상승했다. 기술적 반등과 온체인 생태계 회복 기대가 맞물리며 상대적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7만5000달러선을 회복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일부 되살아났고, 이에 따라 팬토큰, 밈코인, 레이어1·레이어2 등 다양한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순환 유입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일부 종목은 뚜렷한 개별 호재보다 수급과 소셜 모멘텀에 크게 좌우되는 만큼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는 유의해야 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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