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서 체험 신청…포셋으로 테스트용 스테이블코인 지급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메인넷 ‘스테이블넷’ 생태계 사전 체험 제공

위메이드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메인넷 ‘스테이블넷(StableNet)’ 생태계를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테스트용 지갑 ‘스테이블넷 월렛(StableNet Wallet)’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스테이블넷 월렛이 현실 세계의 원화 가치와 일상 금융 활동을 블록체인상에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기존 블록체인 지갑의 낮은 사용성을 보완하고, 전통 금융 앱 수준의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과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스테이블넷 월렛에는 정기 송금 수요를 고려한 ‘자동이체’ 기능이 탑재됐다. 사용자는 원하는 기간을 설정해 매월 자산을 이체할 수 있다. 최근 거래 내역과 등록된 이름을 활용해 주소록을 생성하고 주소를 추가해 스테이블코인을 송금하는 ‘주소록 관리 기능’도 지원한다. 위메이드는 이를 통해 지갑 주소 오입금 가능성을 줄였다고 밝혔다. QR코드 스캔을 통한 주소 공유 및 저장 기능도 제공한다.
송금·입금 등 주요 거래 발생 시 푸시 알림을 제공하는 ‘실시간 알림’ 기능도 포함됐다. 사용자가 알림을 설정하면 지갑 내 자산 변동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테이블넷 월렛 체험 신청은 스테이블넷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자에게 지갑 다운로드 링크가 제공된다. 지갑을 내려받은 사용자는 홈페이지 내 ‘포셋(Faucet)’ 기능을 통해 테스트용 스테이블코인을 지급받아 메인넷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스테이블넷 월렛 공개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금융 생활에서 얼마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제한된 환경에서 실증을 거쳐 메인넷 정식 출시 시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블록체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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