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테크·블록체인 전문 기업 이카이스(eKYSS)는 인도네시아 최대 모바일 광고 플랫폼 ‘캐시트리(Cashtree)’를 이끄는 김진호 대표를 자문이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대표는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네오플의 창립 멤버로, 이후 인도네시아로 무대를 옮겨 모바일 리워드 앱 캐시트리를 론칭했다. 캐시트리는 누적 다운로드 2,200만 건을 기록하며 동남아 시장에서 주요 모바일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김 대표는 Web3 분야에서도 활동해왔다. 과거 코인원 인도네시아 거래소 운영에 참여했으며, ‘미션 투 언(Mission to Earn)’ 모델을 적용한 캐시트리 토큰 프로젝트를 론칭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빗(Bybit) 런치패드 3.0의 첫 프로젝트로 선정돼 상장된 바 있다. 최근에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네트워크 헤데라(Hedera)와 협력해 ‘Hedera to Ear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카이스는 김 대표의 합류 배경으로 자사 블록체인 프로젝트 ‘GNDK 토큰’의 사업 구조와 성장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꼽았다. 김 대표는 이카이스가 운영 중인 어학 교육 플랫폼 ‘마이풀(MYPOOL)’과 K-컬처 기반 한국어 교육 서비스 ‘가나다라(GANADARA)’가 실제 매출을 창출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카이스는 실물 기반 교육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토대로 GNDK 토큰 생태계를 설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유틸리티 토큰 프로젝트와 차별화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번 자문이사 영입을 계기로 GNDK 토큰 이코노미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과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카이스는 현재 교육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러닝 투 언(Learn to Earn)’ 모델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