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중앙은행 지도자들이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지지 선언을 발표하며 중앙은행과 트럼프 행정부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파월 의장을 상대로 25억 달러 규모의 범죄 수사를 단행한 바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중앙은행의 독립성은 우리가 봉사하는 시민들의 이익을 위해 물가, 금융, 그리고 경제 안정을 지키는 초석”이라며 파월 의장 지지 공동 성명문을 발표했다. 파르잠 에사니(Farzam Ehsani) VALR CEO는 “중앙은행의 독립성은 전통적인 거시 경제 안정의 기둥과도 같다”며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면 투자자 신뢰가 낮아지고, 변동성이 커지며 위험자산의 유출도 증가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Key Point
#Fed #한국은행 #한은이창용총재 #JeromePowell
● 글로벌 중앙은행 지도자, 파월 의장지지 선언
● 중앙은행 독립성은 경제 안정 초석 입장
● 전문가, “연준 압박은 가상자산 시장에도 악영향”

KB국민카드가 기존 카드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결제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 신청했다. 고객이 보유한 신용카드에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주소를 연동해 별도의 추가 카드 발급 없이 디지털자산과 신용카드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결제 시 전자지갑에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잔액이 우선 적용되며 잔액이 부족하면 신용카드 결제로 자동 처리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고객이 디지털자산을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술적 기반”이라며 향후 지급결제 환경 변화에 대비한 연구와 준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Key Point
#KB국민카드 #카드결제인프라 #디지털자산결제 #스테이블코인
● 기존 신용카드에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주소 연동
● 결제 시 스테이블코인 잔액과 신용카드 자동 처리
● KB, 지급결제 환경 관련 연구 지속할 것

미 상원 은행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엘리자베스 워렌 의원이 트럼프 가문에서 운영 중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의 은행 인가 심사를 연기하라고 OCC(통화감독청)에 촉구했다. 워렌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가족이 WLFI와의 금전적 관계를 먼저 끊어야만 인가 심사가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정도의 금융 이해충돌이나 부패는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특히 지니어스법안을 통과시킬 때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WLFI의 자회사 WLTC 홀딩스는 USD1 스테이블코인 발행, 수탁, 환전이 가능한 신탁은행 인가를 OCC에 신청한 상태다. 워렌은 OCC 국장이 대통령의 뜻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대통령이 자신의 금융 회사를 사실상 감독하는 상황은 전례가 없다”고 비판했다.
Key Point
#Warren #WorldLiberty #ConflictOfInterest
● 워렌, 트럼프가 이해충돌 해소할 때까지 인가 연기 촉구
● GENIUS Act 통과 당시 관련 문제 미해결 지적
● OCC 감독관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 제기

태국 정부가 금 시장과 암호자산 시장을 통합 관리하는 ‘그레이 머니(불투명 자금)’ 단속을 시작했다. 정부는 금괴와 온라인 금 플랫폼, 크립토가 범죄조직의 자금 이동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며 단일 감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실시간 위험 모니터링을 위한 국가 데이터 허브가 신설되며, 금 거래 보고 기준도 현행 200만 바트보다 더 낮출 계획이다. 디지털자산 분야에서는 거래소와 수탁기관 대상 트래블 룰(Travel Rule) 집행을 강화해 송수신자 정보 보고를 엄격히 요구한다. 이번 조치는 크립토를 금과 동일한 자금세탁 리스크로 간주하는 방향으로 규제 패러다임이 전환됐다는 평가다.
Key Point
#Thailand #Crypto #AML
● 금·크립토를 단일 규제 틀에 편입
● 금 보고 기준 강화로 자금세탁 차단
● 실시간 데이터 허브로 감독 체계 고도화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