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상원에서 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예산안에 암묵적으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대부분의 공화당과 민주당 상원 의원들이 합의할 전망이며 FDA, 재향군인 및 군사 건설 프로젝트, 의회 운영 자금 지원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위험자산인 가상자산 시장에 훈풍이 불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Key point
● 미국 정부 셧다운 종료 기대로 가상지산 시장 완화 가능성 거론
● 과거 셧다운 해제 후 강한 반등 사례 존재해 시장 기대감 커져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웹3 콘텐츠 플랫폼 코덱스필드와 협업으로 ‘AI 스마트 볼츠(AI Smart Vaults)’ 신제품을 출시했다. AI 스마트 볼츠는 수익 자동화 기능이 도입된 AI 기반 디지털 자산 보관·관리 솔루션이다. 사용자들은 바이낸스 월렛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ey Point
● 디지털 자산 관리 및 보관 서비스 기술 발달
● 보안과 자동 수익화 관련 인프라 경쟁 확대 가능성 존재

최근 금융결제원은 공무원연금공단 및 11개 금융회사와 협업해 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농협, 신한, 우리, 국민, 하나, 부산, 광주, 전북, 경남, 우체국은행 등과 협력한다.
금융공동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대출 신청과 동시에 연급 수급 여부를 실시간으로 검증하게 되며 공단과 금융회사 간 관련 내역이 암호화돼 실시간 송수신한다.
Key Point
● 블록체인이 단순 가상자산 거래를 넘어 금융서비스 인프라로 실제 적용된 사례
●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의 실사용 확장 가능성을 보여줌

최근 가상자산 관련 해킹 및 탈취 사건이 증가하면서 2025년 상반기에만 약 22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가 도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월에는 북한 해커가 15억 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을 훔치며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도난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가상자산 토큰을 직접 보관할 수 있는 콜드 스토리지 지갑이나 USB등 하드웨어 장치 수요가 증가했다.
Key Point
● 가상자산 생태계에서 거래뿐만 아니라 보안·보관 인프라의 중요성 커짐
● 관련 하드웨어 제조사, 지갑 서비스 기업, 보안 회사 등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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